롯데건설이 서울 미아3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을 따내며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이 1조 4000억 원에 육박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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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
이번 재개발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439번지 일대에 연면적 15만 7935㎡,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 동 규모의 아파트 총 1037가구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총 2543억 원 규모다.
한편, 롯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 사업에서 총 6건을 수주했으며, 누적 금액은 1조 3983억 원에 달한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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