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아이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고 놀이동산에 함께 가는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함께 인천지역아동센터 30개소의 아동 약 1000명에게 문구류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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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 임직원들로부터 어린이날 선물 세트를 받은 아이들의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사 임직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아이들을 직접 만나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준비된 영상 편지도 보여주는 등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더해 포스코건설은 그룹홈협의회와 인천 내 19개 그룹홈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맞이 동물원, 놀이동산 봄 소풍을 기획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부터 인천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ESG 경영을 기반으로 미래 세대인 아동에게 환경교육‧생태체험‧동물교감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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