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이승원 각자대표를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글로벌 총괄에 신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장이 맡았던 각자대표에는 도기욱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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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이승원 글로벌 총괄 사장(왼쪽)과 도기욱 신임 각자대표 내정자 |
이 사장은 글로벌 총괄을 맡아 카밤, 스핀엑스, 잼시티 등 해외 핵심 자회사 경영을 진두지휘하며 글로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 신임 각자대표 내정자는 경영전략과 관리부문을 담당하며, 내달 중 이사회에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권영식 각자대표는 기존 게임사업총괄을 유지한다.
도 내정자는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4년 CJ E&M(게임부문) 재경실장을 거쳐 2017년부터 넷마블 재무전략담당임원(CFO)을 맡고 있다. 넷마블은 도 내정자가 투자·인수합병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도기욱 넷마블 신임 각자대표 프로필
[출생]
1973년생
[학력]
1999. 02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91. 02 대원고등학교 졸업
[경력]
2022~현재 넷마블 각자 대표 내정
2017~2022 넷마블 재무전략담당임원(CFO)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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