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 392명 "이틀만에 다시 300명대"...지역발생 369명중 서울127명·경기99명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4 13: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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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54일만에 100명 아래 확진자 수 기록
사망 12명 “한 자릿수 하루만에 다시 두 자리”
위증증 환자 15명 감소 “10일 연속 줄어”
[메가경제= 류수근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오른 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검사수가 줄어드는 주말의 영향도 배제할 수 없어 감소세로 보기는 어렵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4일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2명 추가돼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7만5084명(해외유입 61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31명)보다 39명 적은 것이다. 6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다 지난 18일 300대로 떨어진 이후 7일째 300~400명대를 보였다. 2021년 새해 들어 1일(1029명)과 4일(1020명) 두 차례를 제외하고는 1000명 아래를 기록중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교회 관련 확진자가 쏟아져 나와 24일 오전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 북구의 한 유치원에 차려진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어린이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광주= 연합뉴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지역발생)은 369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전날보다 지역발생은 34명, 해외유입은 5명이 줄었다.

지역발생 369명 중 수도권이 249명, 비수도권이 120명이다. 전날보다 수도권은 5명이 늘었으나 비수도권은 39명이 줄었다.

17개 광역지자체 중 대전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왔다.

▲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수도권 지역 확진자는 서울에서 127명이 확인됐고 경기는 99명, 인천은 23명 등이다. 전날보다 서울은 8명, 인천은 11명이 많았으나 경기는 14명이 적었다.

경기 지역발생 환자는 지난 12월 1일(86명) 이후 54일만에 두 자릿 수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19명을 비롯, 광주·경남 각 17명, 충북 12명, 대구·세종·강원 각 11명, 충남 9명, 경북 7명, 전북 3명, 울산·전남·제주 각 1명이다.

▲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발생 및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해외유입 확진자 23명 중 9명은 입국 검역단계에서 확진됐고 14명(서울 6명, 인천 2명, 부산·대구·울산·전북·경북·제주 각 1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으로 판정됐다. 23명 중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이 11명이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 3명을 비롯, 러시아·인도네시아·폴란드·프랑스 각 2명, 필리핀·방글라데시·인도·미얀마·아랍에미리트·이라크·파키스탄·오스트리아·크로아티아·덴마크·이집트·콩고민주공화국 각 1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더하면 서울 133명, 경기 99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257명으로, 전체 369명 중 69.6%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전날(9명)보다 3명이 많은 12명으로 누적 1349명이 됐다.

48일 간 두 자릿 수를 기록하다 한 자릿수로 떨어진지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높아졌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0%를 보였다.

▲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5명 줄어 282명이 됐다. 10일 연속 감소했다.

추가로 완치된 확진자는 486명 늘어 누적 격리해제자는 6만2530명으로, 완치율은 83.28%를 기록했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1205명으로, 전날보다 106명 줄었다.

▲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별 격리 및 사망자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전날 하루 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4642건으로, 직전일 4만7484건보다 2만2842건 적었다.

전날 양성률(검사건수 대비 확진자 수)은 1.59%(2만4642명 중 392명)로, 직전일 0.91%(4만7484명 중 431명)보다 높아졌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0%(535만4349명 중 7만5084명)다.

▲ 최근 1주간 검사 및 확진자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24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익명검사 수는 1만3003명이며 신규 확진자는 62명이다. 임시검사소 누적 익명검사수는 128만1993명이고 누적 확진자 수는 38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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