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제16대 손태락 원장 취임

이석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6 1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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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 산정시스템 개선·주택통계 신뢰성 제고 방안 찾겠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26일 손태락(孫太洛)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대구혁신도시 한국부동산원 본사 사옥에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 손태락 원장이 취임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제공]

손태락 원장은 경북대에서 행정학과 졸업 후 석사 과정을 거쳐, 가천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31회 출신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거쳐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국토도시실장,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 등을 역임했다.

재임 당시 토지·주택정책업무, 국토 및 건설, 도시 업무 등을 부동산 관련 핵심 업무를 중점 수행해 왔다.

손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한국부동산원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부동산 공시가격의 대국민 신뢰도와 부동산 통계의 정확성 및 적시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ICT와 GIS기술을 활용해 공시가격 산정시스템을 개선하고, 주택통계의 표본 확대를 통해 조사·분석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지원하고, 부동산 시장 소비자 권익 보호의 역할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직원들에게는 한국부동산원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급격하게 변하는 사회환경에 대비하여 업무체계를 과감하게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나가겠다”며 “한국부동산원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명실상부한 부동산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 원장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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