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위기 빠진 대학로 공연계, '공연관람료 지원사업'으로 ‘숨통’ 트이나…추천 공연 3선 ‘눈길’

최낙형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4 16: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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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최낙형 기자]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예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경영지원센터 등이 진행하는 '소중한 일상, 소중한 문화티켓' 지원사업으로 대학로 공연계가 숨통이 트일지 기대되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1차 지원은 오는 25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후 2차 지원은 이달 29일부터 12월25일까지 예정돼 있다.

한 차수당 1인당 8000원 할인쿠폰을 4매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차까지 총 6만4000원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쿠폰 지원사업 소식이 전해지자 관객들 사이 그동안 움츠러들었던 문화 생활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3편의 연극이 눈길을 끈다.
 

▲ 왼쪽부터 연극 ‘오백에삼십’, ‘자메이카헬스클럽’, ‘행오버’

◆연극 ‘오백에삼십’
대학로 스테디셀러 연극 1위에 빛나는 ‘오백에삼십’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 돼지빌라 입주민들과 건물주간의 삶의 애환을 그린 코믹 서스펜스 연극이다.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현실감 넘치는 소재와 스토리에 박장대소할 수 있는 코미디를 더해 대학로를 대표하는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현재 ‘오백에삼십’을 공연중인 혜화역 아트포레스트 1관은 넓고 쾌적한 극장 컨디션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인터파크티켓에서 '소소티켓대대특가' 할인권종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쿠폰 할인을 적용하면 평일 기준 관객은 2000원 정도의 비용만 지불하고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연극 ‘자메이카헬스클럽’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다이어트를 소재로 한 스파르타 코믹연극 ‘자메이카헬스클럽’은 운동 퍼포먼스로 볼거리를 더했다.

헬스클럽을 배경으로 무대 위 배우들이 직접 신나는 노래와 결합한 스피닝, 난타 등은 물론 헬스, 타바타 등 다양한 운동 동작들을 선보인다.

앉아있는 관객들도 함께 운동하는 느낌이 느껴지는 만큼 다이어트 자극 연극으로 입소문을 얻었다.

한 달 안에 몸무게 앞자리를 바꿔야 하는 왕년의 헬씨스타 지성미와 망해가는 헬스클럽을 살려야 하는 황강봉의 살 빼기 프로젝트를 다룬 연극은 대학로 내유외강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소소티켓대대특가 할인을 적용할 경우 평일 4000원 주말 7000원의 가격으로 관람 가능하다.

◆연극 ‘행오버’
코믹연극 ‘행오버’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으로 긴박한 긴장감과 코미디를 함께 선사하며 관객들의 입소문 속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호텔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 속 4개의 호텔방에서 자던 각각의 인물들이 술에서 깨 정신을 차려보니 한 방에서 깨어나며 시작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관객이 직접 용의자를 추론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한 작품 내 추리, 스릴러,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경험할 수 있다.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중인 연극 행오버 역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소소티켓대대특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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