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진단시약 전문기업 진스랩은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장평주 GC(녹십자홀딩스) CR혁신부문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진스랩은 GC(녹십자홀딩스)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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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평주 진스랩 대표 [진스랩 제공] |
장 신임 대표는 1962년생으로 한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녹십자에 입사해 홍보실장을 역임했다.
그는 기존에 맡고 있던 GC CR혁신부문장을 겸직한다.
이에 따라 진스랩은 장욱진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진스랩 관계자는 “장 대표 취임으로 GC가 보유한 경영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진단 사업관련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 대표의 풍부한 네트워크와 강한 추진력을 활용해 향후 급속도로 성장이 전망되는 진단 사업 내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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