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강원도 동해시에 처음으로 공급한 자이 브랜드 ‘동해자이’가 동해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 접수를 1순위 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동해자이'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487가구 모집에 3019명이 접수해 평균 6.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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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자이 투시도 [GS건설 제공] |
이번 동해자이가 기록한 평균 청약경쟁률 6.2대 1은 동해시 기준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161㎡ 타입으로 4가구 모집에 총 46명이 청약에 나서면서 1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강원도 동해시 북삼동 일원에 조성되는 '동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9개 동이며 전용면적 84~161㎡에 총 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전국에서 검증된 자이 브랜드 파워,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된 동해자이의 상품성 등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본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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