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이용우 부사장, 이노션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인재개발원장 송미영 상무 임명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7-29 13: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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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대표 11년만에 교체, 안건희 전 사장 고문 위촉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메가경제신문= 정창규 기자] 현대차그룹이 이용우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이노션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2009년부터 약 11년 간 이노션 대표이사를 맡아온 안건희 전 사장은 고문으로 물러난다.


29일 현대자동차그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전략과 연계한 내부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의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작년 10월 제네시스사업부장에 임명된 이용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이노션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이용우 대표 내정자는 고려대 영문학과 출신으로 제네시스사업부장과 북미권역본부장, 브라질법인장 등을 거치며 뛰어난 글로벌 사업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며, 과거 이노션 미주지역본부장을 역임, 이노션 사업 및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노션의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와 디지털/콘텐츠 역량 제고 등 사업전략 가속화를 통해 지속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꼽힌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 인재개발1팀장 송미영 상무를 인재개발원장에 임명했다.


현대기아차 송미영 상무
현대기아차 송미영 상무

송미영 상무는 인재개발 분야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로, 미래 사업전략을 반영한 임직원 역량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는 역할을 맡는다.


송미영 상무의 이번 발탁 인사는 성과와 역량 중심의 현대차그룹 임원인사의 연장선상에 있다.


현대차는 이날 상용담당 한성권 사장과 이노션 안건희 사장은 각각 고문역에 위촉했다.


한성권 전 사장은 2016년부터 4년여간 현대차 상용사업을 담당하며 세계 최초 수소전기트럭 양산 등 친환경차 중심의 사업 혁신 기반을 마련했다.


안건희 전 사장은 약 11년간 이노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이노션이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노션은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하고, 현대차 미국 슈퍼볼 광고가 자동차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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