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네 "'무명전설' 덕, 과거 1년보다 지금 2주가 더 많이 벌어"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09:02:5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무명전설’ 이루네가 시즌2 참가자 모집을 위해 직접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루네. [사진=MBN]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 올겨울 시즌2로 돌아오는 가운데, 시즌1 TOP7 이루네의 달라진 일상을 담은 2차 참가자 모집 티저가 공개됐다. 무명 가수에서 대중의 주목을 받는 가수로 성장한 이루네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참가자들에게 도전을 독려해 눈길을 끈다.

 

31일 공개된 영상에서 이루네는 단정한 슈트를 입고 등장해 자신을 ‘무명전설 TOP7’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달라진 일상을 전하며 프로그램 출연 이후 체감하고 있는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루네는 예전과 달리 길거리나 공연장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었고, 노래 실력을 칭찬해주는 팬들도 많아졌다고 밝혔다. 짧은 무대 하나를 보기 위해 부산 등 먼 지역에서 찾아오는 팬들이 생겼다며 과거에는 쉽게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실제 이루네는 현재 ‘무명전설’ TOP7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공연마다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MBN ‘전설의 사내’에서는 유쾌한 입담과 무대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수입 변화에 대한 솔직한 언급도 나왔다. 이루네는 과거 1년 동안 행사 무대를 돌며 벌었던 금액보다 최근 2주 동안의 활동 수익이 더 큰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시즌1 출연을 기점으로 인지도와 활동량이 크게 늘어난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가수로서 느끼는 변화도 남달랐다. 그는 과거에는 다른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주로 불렀지만 이제는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한 곡을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감회를 드러냈다.

 

이어 ‘무명전설’을 자신의 인생에 ‘날개’를 달아준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했다.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무명 가수를 대중 앞에 세워준 무대였다는 설명과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시즌2 참가를 고민하는 지원자들에게는 자신의 경험을 앞세워 적극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늦은 나이에 도전했음에도 TOP7에 오를 수 있었다며 망설이지 말고 ‘무명전설’에 지원해보라고 권했다. 다른 오디션이 아닌 ‘무명전설’을 선택해야 한다는 유쾌한 당부까지 덧붙이며 홍보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영상 말미에는 직접 ‘무명전설2’를 외치며 올겨울 새롭게 시작될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루네의 티저 공개와 함께 MBN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는 시즌1 우승자인 ‘1대 전설’ 성리의 참가자 모집 포스터도 공개됐다. 성리는 “다음 전설은 당신”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도전자들의 지원을 독려했다.

 

‘무명전설2’ 제작진은 지난 8월 28일까지 1차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8월 29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2차 접수를 이어간다. 트로트를 사랑하는 남성이라면 나이와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MBN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집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즌1을 통해 성리와 이루네 등 출연자들의 삶이 180도 달라진 모습이 공개돼 시즌2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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