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골프 인구 증가하니 골프복 판매도 훌쩍"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6-23 08:46:12
PGA TOUR & LPGA 골프웨어, 25% 매출 신장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나 실내활동이 어려워지면서 골프 인구가 크게 늘어났다.

필드 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골프는 소수의 지인들과 오붓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이자 라이프형 스포츠로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 = 한세엠케이 제공

 

KB금융경영연구소가 6일 발간한 자영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는 전년대비 약 46만명 늘어난 515만명으로 추산됐다.

특히 3년 이하 신규 골프 입문자 중 20~40대가 65%를 차지하면서 4050세대의 전유물이었던 골프 지형도가 크게 변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골프장 예약은 하늘에 별 따기 수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골프 호황으로 함께 주목받는 시장이 골프웨어.

특히, 골프 인구의 연령이 MZ 세대로 이동하면서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함까지 갖춘 브랜드가 인기다. 대표적으로 PGA TOUR & LPGA가 눈길을 끈다.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가 전개하는 퍼포먼스 골프웨어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골프 붐 영향을 타고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25.2% 상승했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후원 선수인 장하나가 선택할 만큼 기량을 높여주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좋은 옷이 최고의 성적을 만든다’는 슬로건에 걸 맞는 뛰어난 신축성과 통풍성으로 선수들이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인기 요인은 기능성 뿐만이 아니다. 골프웨어를 필드 위에서만 입는다는 인식을 벗어버릴 만큼 예쁘고, 멋있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시즌별로 어울리는 컬러 배색을 포인트로 줘 일상 웨어로도 손색없을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독보적인 고급스러움을 바탕으로, 베이직한 스타일에 절개 라인 등으로 몸매 보정 효과를 주며 라운딩을 즐기는 모델 같은 핏을 연출해 준다.

최근엔 후원 선수인 장하나의 승전보가 연이어 들리면서 ‘장하나가 선택한’ PGA TOUR & LPGA 골프웨어라는 애칭과 함께 매출 동반 상승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장하나가 KLPGA 투어에 복귀한 이후 2018년부터 6승을 거둬 ‘우승 견인의 옷’으로 주목받았다.

2012년 10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챙긴 이래 지난해까지 매년 1승 이상을 거둔 장하나는 지난 6일 막을 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라 10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장하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통산 50억원 상금을 돌파하기도 했다.

2021년에 출전한 대회 중 기권한 1개 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TOP10에 이름을 올려 또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 관계자는 “PGA와 LPGA는 골프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실제 필드 위 현직 선수들이 입는 제품이기도 한 만큼 그 명성에 맞는 골프웨어 개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새롭게 유입되고 있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소비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트렌디하면서도 품질 좋은 상품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세엠케이는 글로벌 최초로 PGA TOUR & LPGA 골프웨어에 대한 패션 부문 독점 라이엔스를 보유한 기업으로, 뛰어난 기능성이 프로의 안정적인 플레이를 돕고 있다.

한세엠케이는 2020년 12월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로 자리 잡았으며, 우수한 비즈니스 역량 및 튼튼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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