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홍인규 "준호 형, 갱년기라 몸에 열나서 안 춥대"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1 09:10:0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김준호가 얼음장처럼 차가운 계곡에서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뽐내며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22일 밤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2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여행 친구’ 곽범의 안내를 받아 전주의 여름 명소를 찾아간다. 전주 출신인 곽범이 추천한 목적지는 빼어난 풍경으로 ‘한국의 블루라군’이라 불리는 동상 계곡이다.

 

곽범은 이동 중 동상 계곡에 얽힌 추억부터 꺼낸다. 전주에서 성장했다면 한 번쯤 방문했을 정도로 익숙한 곳이라며 자신 역시 어린 시절 찾았던 기억이 있다고 소개한다. 현지 출신 곽범의 강력 추천에 ‘독박즈’의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예상보다 훨씬 투명한 계곡물에 시선을 빼앗긴다. 바닥까지 그대로 들여다보이는 청정한 풍경은 물론 물속을 헤엄치는 수많은 물고기까지 발견되자 곳곳에서 감탄이 쏟아진다. 김대희도 맑은 수질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누구보다 빠르게 물놀이를 시작한 사람은 김준호다. 차가운 수온에도 망설임 없이 몸을 던진 김준호는 계곡을 누비며 수영을 즐긴다. 예상 밖의 활력에 장동민은 추위를 느끼지 않느냐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그러자 홍인규가 엉뚱한 해석을 내놓는다. 김준호가 갱년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아 추위를 타지 않는 것 같다는 장난을 던진 것. 느닷없는 ‘갱년기설’에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으로 뒤덮인다.

 

김준호가 물꼬를 트자 다른 멤버들도 하나둘 계곡으로 향한다. 평소 물놀이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유세윤이 곧장 합류하고, 해병대 출신인 곽범도 거침없이 물속으로 뛰어든다.

 

곽범의 움직임을 본 홍인규는 해병대 출신다운 모습이라며 감탄한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유세윤과 곽범의 수영 실력을 비교하며 은근히 경쟁심까지 자극한다. 평화롭던 계곡 물놀이는 홍인규의 한마디를 계기로 뜻밖의 승부전으로 번져간다.

 

김준호도 대결 구도에 힘을 보탠다. 그는 곽범에게 해병대 출신이면 물속에서 숨을 참는 능력도 뛰어나냐고 묻는다. 곽범이 망설임 없이 자신감을 드러내자 이번에는 김준호의 잠수 실력까지 화두에 오른다.

 

홍인규 역시 김준호가 잠수에 강하다며 분위기를 띄우고, 결국 김준호와 곽범의 자존심을 건 즉석 잠수 대결이 성사된다. 차가운 계곡 한가운데서 맞붙게 된 두 사람 중 누가 더 오래 버티며 ‘잠수왕’ 타이틀을 차지할지가 또 하나의 웃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여행에서는 물놀이 못지않은 강력한 벌칙도 기다리고 있다. 독박 경쟁 끝에 가장 많은 벌칙을 떠안은 멤버에게 ‘누드 크로키’ 모델이라는 예상 밖의 미션이 주어지는 것. 과연 누구에게 최종 벌칙이 돌아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독박투어'는 이번 시즌에 양상국, 이상준에 이어 곽범까지 깜짝 '여행 친구' 합류로 색다른 케미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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