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지상기기함에 설치된 작품 한자리에…창작 지원·도심 환경 개선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특별전을 후원한다. 서울 도심 거리의 지상기기함에 설치됐던 작품들을 전시장으로 옮겨 장애예술인의 활동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행사다.
신한라이프는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거리 아트갤러리 특별전'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 |
| ▲ 지난 16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거리 아트갤러리 특별전’ 오프닝 행사에서 신한라이프 천상영 사장(첫째 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
이번 전시는 서울 중구 곳곳의 지상기기함에 부착된 장애예술인 작품 가운데 59점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거리 아트갤러리'는 신한라이프가 장애예술인에게 작품 제작을 의뢰하고 이를 거리 공간에 전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거리 곳곳에 설치된 지상기기함을 작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시설물에 예술적 디자인을 더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별도의 전시장을 찾지 않아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라이프는 2024년부터 공공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특별전 개막 행사에는 장애예술인 9명과 가족을 비롯해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이재호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장, 문중호 중구장애인복지관장, 하상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참여 작가 소개와 내외빈 축하 인사가 진행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이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작품에 담긴 의미와 감동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따뜻한 채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