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사회가치 공유 언론’ 을 지향하는 소셜밸류는 이사회를 통해 유호연 칸 에듀케이션 그룹 대표가 신임 발행인에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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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호연 소셜밸류 신임 발행인. |
이날 공식 취임한 유호연 발행인은 미국 프린스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칸 에듀케이션 그룹의 상해⋅홍콩⋅베트남 사업을 총괄 경영하고 있다.
특히, 유호연 발행인은 동반성장연구소, 대종상조직위원회,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프린스턴대총동문회 등의 비영리단체 임원으로써 다양한 공익 사업을 주도하고 있어 소셜밸류의 ‘제2의 도약’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호연 발행인은 취임사에서 “소셜밸류가 추구하는 ‘사회가치’는 함께 살아가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힘이다. 사회가치를 잊은 공동체에 행복한 개인이 있을 수 없다. 급속한 경제발전과 민주화의 그림자 속에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준 사회가치를 계승하고 확산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덧붙여 “올바른 사회가치의 기초에 올바른 교육이 있음을 잊지 않는 발행인이 되겠다. 개인보다 사회를 중시하던 한국 사회가 개인도 중요한 사회로 변모하는 과정 속에 개인이 속해 있는 공동체를 등한시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돌아보게 된다. 나만 중요한 사회가 아닌, 나도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는 소셜밸류가 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라는 비젼을 제시했다.
한편, 창립 7주년을 맞은 소셜밸류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ESG 웹툰 공모전’, ‘미래 교육 포럼’ 등의 사업 다각화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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