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서종 전 인사혁신처장, 공무원연금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6-30 11:14:22
행시 31회, 정부 인사혁신 두루 경험한 전문가

황서종 전 인사혁신처장이 30일 공무원연금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황 이사장은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중앙인사위원회 정책총괄과장, 인사혁신처 인사혁신국장, 차장,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등 정부 인사 혁신 부문을 두루 경험한 인사 제도·정책 전문가로 손꼽힌다.
 

▲황서종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사진 = 공무원연금공단 제공)

 

지난 2015년엔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의 정부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공적연금 개혁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황 이사장은 "공무원 인사업무에 오랫동안 몸담은 만큼, 전·현직 공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한편, 공적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소명감을 느낀다"며 "민과 공무원이 공단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기대와 신뢰에 부응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단 직원들에게는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변화의 시대 속에서 혁신의 속도를 높여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윤리기준 확립·실천, 적극적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행정 문화 정착,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체계 확립 등 공단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동행해 가자"고 강조했다.

1961년생인 황 이사장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와 서울시립대서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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