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프로젝트 제타' 2차 글로벌 테스트 돌입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13:00:25
신규 히어로 2종 추가로 신규 게임 경험 제공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크래프톤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가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두 번째 글로벌 커뮤니티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차 글로벌 테스트에 돌입한 크래프톤 '프로젝트 제타'. [사진=크래프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히어로 2종이 추가되며, 1차 테스트의 커뮤니티 피드백을 반영한 시스템 개편도 함께 적용된다.

 

신규 히어로 '노바 크래쉬'는 메카닉 콘셉트의 전사 클래스로 주먹을 활용하며 근거리 전투에서 강점을 보인다. 궁극기 '저스티스 임팩트'는 공중 도약 후 지면을 내려찍어 상대방의 대형을 뒤흔든다. 또 다른 신규 히어로 '아즈라켈'은 대심문관 콘셉트의 암살자 클래스로 순간이동 능력을 활용한 신출귀몰한 플레이가 특징이다. 궁극기 '최종 판결: 말소'는 강력한 피해를 입히며 일정 수준 이하로 체력이 떨어진 적을 즉시 제압할 수 있다.

 

매치메이킹과 전투 균형도 손봤다. 이용자의 실력을 고려해 비슷한 수준끼리 매칭되도록 돕는 등급 시스템이 도입됐다. 경기 초반 격차가 벌어져도 전황을 뒤집을 수 있도록 성장 메커니즘을 보강하고, 앞서가는 팀이 손쉽게 승기를 굳히지 못하도록 획득이 어려운 슈퍼 프리즘의 비중을 높였다. 이 외에도 타격감과 조작감, 이동 속도, 사망 시 연출 등 전반적인 완성도를 개선하고 UI를 리뉴얼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김남석 너바나나 대표는 "이번 빌드에서는 신규 히어로를 통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전달하고, 격차가 벌어져도 역전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긴장감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프로젝트 제타를 성장시키고 있다"며, "한층 다듬어진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제타는 너바나나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크래프톤이 퍼블리싱하는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Multi-team Tactical Arena) 장르의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3명이 한 팀을 이뤄 총 4개 팀이 하나의 전장에서 '프리즘' 오브젝트를 두고 동시에 경쟁한다. 전투는 각 히어로 고유의 스킬을 활용하는 3인칭 액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4개 클래스의 히어로 16종이 제공되고 컨트롤러 플레이도 지원한다.

 

한편, 크래프톤은 오는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6’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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