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정식 출시…MMORPG 시장 출사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6 15:30:13
PC·모바일 동시 서비스
출시 전 구글·애플 인기 게임 1위…30개 서버로 대규모 경쟁 콘텐츠 제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가 대형 MMORPG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을 정식 출시하며 하반기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출시 전부터 국내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대규모 전투와 경쟁, 경제 콘텐츠를 앞세워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컴투스는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 제우스: 오만의 신 이미지 [사진=컴투스]

서비스 시작과 함께 아테나, 아레스, 제우스 등 그리스 신들의 이름을 딴 10개 서버 그룹, 총 30개 서버를 운영한다.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넥슨에서 프라시아 전기와 데이브 더 다이버 등의 개발을 이끈 김대훤 대표가 설립한 에이버튼의 첫 프로젝트다. 김 대표는 넥슨에서 약 18년간 근무한 개발자로, 개발 초기부터 업계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출시 전 흥행 분위기도 이어졌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이후 같은 날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으며, 26일 오전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

사전예약은 지난 7월 1일부터 진행됐다. 공식 홈페이지와 앱마켓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캐릭터명 선점도 진행하며 정식 출시 전 이용자 관심을 끌어올렸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신화적 세계를 구현했으며 8종의 클래스를 제공한다. 특히 경제 콘텐츠에 특화된 클래스 아티산을 선보이며 전투뿐 아니라 게임 내 경제 활동까지 콘텐츠 영역을 확장했다.

비접속 상태에서도 캐릭터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AI 모드를 적용해 플레이 편의성도 높였다. PC 버전은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제우스: 오만의 신 PC 런처를 설치해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제우스: 오만의 신은 대규모 전투와 성장뿐 아니라 경제와 경쟁 등 다양한 재미를 한데 담은 MMORPG”라며 “정식 출시를 기다려온 이용자들이 신화 속 세계에서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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