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 제9대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이사장 취임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15:43:49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김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제9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8년 4월까지 2년이다.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는 내시경·복강경 및 로봇수술 분야의 학술 연구와 교육, 수술 술기 발전을 이끌어온 외과계 전문 학술단체다. 국내외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와 수술 교육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최소침습수술 분야의 임상 적용과 학술 기반 확대에 주력해왔다.

 

▲ 김진 대장항문외과 교수. [사진=고려대학교 안암병원]

 

19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따르면 김진 교수는 대장암과 직장암을 비롯한 대장항문질환 분야에서 복강경·로봇수술을 활용한 최소침습수술 연구와 임상을 이어온 인물이다.

 

특히 암의 근치적 치료와 함께 수술 후 신체 기능 보존과 삶의 질 개선을 고려한 치료법 개발에 집중해왔다. 환자 상태와 종양 특성을 반영한 수술 전략을 통해 치료 효과뿐 아니라 수술 이후 기능 회복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이다.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하며 대장암 수술 술기와 임상 경험도 꾸준히 공유해왔다. 이를 통해 최신 최소침습수술 기법의 교육과 확산에 참여하고 국내 로봇·복강경 수술 역량을 해외 의료진과 공유해왔다.

 

김 교수는 임기 동안 학회의 학술·교육 역량 강화와 로봇수술 기술의 임상 적용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세계 주요 학회와의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전공의와 젊은 외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고도화할 예정이다.

 

AI와 첨단기술이 외과 수술 분야에 빠르게 접목되는 흐름에 맞춰 학회 내 최신 수술기술과 연구 성과 공유도 강화할 방침이다.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는 이를 통해 국내 최소침습수술 분야의 학술 경쟁력과 교육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로봇수술을 포함한 첨단 외과기술의 임상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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