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프리프 유니버스 세계대회 결승 개최…글로벌 팬 접점 확대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9 15:50:45
24일 필리핀 마닐라서 8개 팀 격돌…총상금 11만달러
예선 1위 팀 첫 경기 상대 선택…대진 구성 전략 요소 강화
KAIA 공연·코스프레·팬 이벤트 마련…온라인 생중계 병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위메이드맥스가 글로벌 MMORPG 프리프 유니버스의 세계대회 결승을 열고 해외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글로벌 선수들의 경쟁에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게임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위메이드맥스는 갈라랩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프리프 유니버스의 연례 행사 FWC(Flyff Universe World Championship) 2026 그랜드 파이널을 오는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FWC 2026 로고. [사진=위메이드맥스]

FWC는 전용 서버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캐릭터를 육성한 이용자들이 이용자 간 대결(PvP)과 몬스터 공략 등 콘텐츠(PvE)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총상금은 역대 최대인 11만 달러다.

그랜드 파이널에는 지난해 우승팀 Astral을 비롯해 글로벌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출전한다. 필리핀·미국·프랑스·칠레 등 7개국 선수들이 두 차례 패하면 탈락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올해는 각 타임존 예선 1위 팀이 첫 경기 상대를 직접 고르는 상대팀 선택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상위 팀에 대진 선택권을 부여해 경기 외적인 전략 요소도 더했다.

현장 행사는 경기와 공연, 이용자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팬 축제로 운영한다. 필리핀 걸그룹 KAIA의 특별 공연과 함께 유명 코스플레이어, 글로벌 게임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행사장에는 이용자 포토존과 4컷 사진 촬영 공간을 조성하고 KAIA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현장 방문객에게는 공식 굿즈와 게임 내 보상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스쿠터와 커스텀 PC, 노트북 등을 증정한다.

경기와 공연, 시상식은 프리프 유니버스 공식 유튜브·페이스북·트위치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이용자들도 온라인으로 대회와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FWC는 단순한 e스포츠 대회를 넘어 전 세계 이용자들이 하나의 커뮤니티로 연결되는 축제”라며 “현장을 찾은 팬들과 온라인 시청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위메이드의 게임 개발 자회사로, 매드엔진·위메이드커넥트·위메이드넥스트·원웨이티켓스튜디오·라이트컨 등 5개 핵심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글로벌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각 스튜디오의 개발 역량과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 북구, 중국 상하이 양포구 대표단 접견…‘구포나루축제’ 연계 국제 교류 확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북구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상하이시 양포구와 수변 문화 및 생활체육 인프라를 매개로 한 지방 외교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관내를 방문한 중국 상하이시 양포구 대표단을 맞아 공식 환영식을 열고 ‘제13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와 연계한 우호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2

하나자산운용, 엔비디아 25% 담은 AI 반도체 ETF 상장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축이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에서 중앙처리장치(CPU), 메모리, 주문형 반도체 등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하나자산운용이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미국 AI 반도체 기업 10곳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엔비디아 비중을 약 25%로 유지하면서 AI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주요 반도체 분야에

3

대산문화재단·교보문고, 부커상 수상 작가 데이먼 갤것 초청…11월 3일 대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현대사와 사회적 갈등을 작품에 담아온 소설가 데이먼 갤것이 국내 독자들과 만난다. 2021년 부커상에 이어 올해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그는 서울에서 자신의 작품 세계와 문학에 관한 생각을 들려줄 예정이다.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는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