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생활권' 주거 트렌드 확산… 생활 인프라 가까운 단지 분양시장서 주목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7:27:26
▲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 조감도 (우미건설 제공)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이 외곽으로의 '공간 확장'에서 중심부의 '압축 성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단순히 넓은 주거 공간보다 교육·행정·문화·여가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도보 생활권' 단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차량 중심 도시 구조에서 벗어나 보행자 중심의 거리 환경 조성과 자전거 도로, 녹지 공간 확충에 나서는 것도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반영한다. 국내에서도 서울과 부산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보행일상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생활 밀착형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가운데 세종시는 도보 중심 도시 구현에 적극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세종 5-2생활권은 국내 최초의 '공공시설 복합단지 특화권역'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학교와 주민 편의시설, 공원, 주거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형 콤팩트 시티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우미건설이 이달 세종 5-2생활권 S1블록에서 공급하는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는 해당 특화권역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45·59·84㎡, 총 67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중심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계획)과 초·중학교(예정)가 위치해 도보 통학 환경을 갖출 예정이며, 복합커뮤니티센터(계획)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중앙과 맞닿은 약 3만7000㎡ 규모의 문화공원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BRT 정류장도 도보권에 자리해 교육·문화·교통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생활 편의성이 돋보이는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11번가, 사업자 전용 쇼핑관 ‘사업자플러스’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11번가가 중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 등 사업자 회원을 위한 전문 쇼핑관 ‘사업자플러스’를 선보였다. 사업자 수요에 맞춘 상품 큐레이션과 할인 혜택, 정산 지원 기능을 통해 사업자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사업자플러스는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자 회원의 구매 빈도가 높은 문구·사무용품, 공구·안전용품, 생활·주방용품 등

2

파파존스, 산악자전거 대회 후원…스포츠 마케팅 보폭 넓힌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파파존스가 산악자전거 대회 후원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넓혔다. 한국파파존스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모나용평에서 열린 ‘제1회 파파존스컵 다운힐 페스티벌’에 후원금 1500만원과 피자 200판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을 함께 운영한 산

3

CJ프레시웨이, 대학생 기후 아이디어 사업장에 적용…잔반 감축 나선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프레시웨이가 대학생들과 함께 발굴한 탄소중립 아이디어를 실제 급식 현장에 적용한다. 잔반 감축과 저탄소 메뉴 활성화 등 식품산업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사업장에 도입해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2026년 미래세대 기후행동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장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