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20개 기관 합동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6:45:21
GTX-B 제1공구 건설현장에서 철도 복합재난 대비 훈련 펼쳐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용산~상봉) 제1공구 건설 현장에서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20일 GTX-B 노선(용산~상봉) 제1공구 건설 현장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종합 재난대응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돌풍으로 크레인이 전도되면서 공중보행교를 타격하고, 파손된 건설자재 잔해로 인해 화재와 작업시설이 붕괴하는 등 연쇄적인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공단을 비롯한 용산구청, 용산소방서 등 20개 기관은 국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재난 상황 공유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인력·장비 등을 통합 관리하고 신속한 자원 동원을 지원하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KRMS)을 통해 굴착기.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투입하며 현장 대응 역량도 강화했다. 

 

아울러, 사고지원본부장(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본사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재난 발생부터 초기 대응, 수습·복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지휘·통제하며 철도 재난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였다.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복합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근로자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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