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2025년 상반기 정기모집'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1 16:52:43

[메가경제=정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이 2025년 상반기 정기모집에서 최종 19개 팀을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렌지플래닛은 ‘오렌지팜’ 6개 팀, ‘오렌지가든’ 13개 팀을 선발했다. 오렌지팜과 오렌지가든은 오렌지플래닛의 단계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명칭이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오렌지가든은 초기 지원이 필요한 예비창업 팀을 대상으로 한다.

 

▲ <사진=스마일게이트>

 

이번 정기모집에는 부동산, 바이오, 금융, 콘텐츠, 데이터,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500개 팀이 지원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서류 평가, 인터뷰, 발표 등을 거쳐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도 선발과정에 참여해 초기 투자를 검토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선발팀에게 팀별 진척도와 사업 단계를 기반으로 교육코〮칭과 멘토링, 글로벌 진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렌지팜 선발 팀은 12개월 간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사무공간을 지원받는다. 최대 5억 원의 투자와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탈(VC) 멘토링, 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와 연계된 투자 기회를 얻는다. 오렌지가든 선발팀은 6개월 간 사무공간과 함께 수익 모델,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투자 유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모든 선발 팀에게 선배 창업가 멘토링, 패밀리 스타트업 네트워킹 등을 비롯한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미선발 팀 중 희망하는 팀에게는 5주간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 393개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누적 기업가치는 3조 7000억 원에 달한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오렌지플래닛은 10년 넘게 창업가가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진정으로 지원하고 그 성공이 더 많은 기회와 또 다른 성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초기 창업팀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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