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서 시작해 글로벌로"…설화수, 자음생크림 60주년 캠페인 진행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2 17:00:53
1966년 ABC 인삼크림 출발…중국·싱가폴 캠페인
미국·한국 문화예술 팝업…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설화수가 대표 제품인 자음생크림 출시 60주년을 맞아 중국과 싱가포르, 미국, 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품의 기반이 된 인삼 연구 역사를 소개하고 현지 팝업과 문화예술 전시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설화수는 자음생크림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Beauty Crafted in Time(시간으로 빚어낸 아름다움)’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 설화수의 '자음생크림'. [사진=설화수]

 

설화수의 인삼 연구는 1966년 출시한 ‘ABC 인삼크림’에서 시작됐다. 회사는 이를 인삼 화장품 개발의 출발점으로 삼아 연구를 이어왔으며, 현재 대표 안티에이징 제품인 자음생크림으로 연구 성과를 확장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 같은 인삼 연구의 축적 과정을 주요 콘텐츠로 활용한다. 캠페인 슬로건인 ‘Beauty Crafted in Time’에는 60년간 이어온 연구 과정과 소비자가 각자의 삶에서 쌓아온 시간의 가치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역별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중국에서는 브랜드 팝업을 열고 자음생크림과 인삼 연구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싱가포르에서는 글로벌 미디어와 KOL을 대상으로 설화수의 연구 과정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미국과 한국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한 문화예술 기반 전시를 진행한다. 제품 자체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자음생크림은 설화수의 인삼 연구와 피부 과학을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핵심 성분으로 ‘진세노믹스’를 적용했으며, 회사는 피부 탄력 관리와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설화수는 자음생크림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피부 관리 개념인 ‘스킨 롱제비티’도 제안하고 있다.

 

설화수 관계자는 “자음생크림의 60년 역사는 1966년 인삼 화장품 개발에서 시작된 연구가 현재의 제품으로 이어진 과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요 시장에서 인삼 연구와 제품 개발의 흐름을 소개하고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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