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어워드 2개 부문 후보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5 17:32:42
28일 최종 수상작 발표
출시 당일 200만장 판매 이어 글로벌 흥행 지속
게임스컴서 삼성전자와 공동 전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게임스컴 어워드 2026에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이 게임스컴 어워드 2026에서 에픽(Most Epic)과 최고의 PC 게임(Best PC Game) 등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고 25일 밝혔다. 

 

▲ 붉은사막 이미지 [사진=펄어비스]

게임스컴 어워드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인 게임스컴에 출품된 게임 가운데 우수한 타이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후보작을 선정한 뒤 심사위원단과 게임스컴 관람객 및 시청자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관람객 및 시청자 투표는 26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최종 수상작은 28일 발표된다.

에픽 부문은 장대한 내러티브와 강렬한 게임플레이로 인상을 준 게임을 선정하며 최고의 PC 게임 부문은 PC 플랫폼에서 높은 완성도와 게임 경험을 선사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붉은사막은 지난 3월 20일 출시 당일 200만장 이상 판매되며 한국 게임 최초의 출시 당일 200만장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500만장, 출시 83일 만에 600만장 판매를 돌파하며 신규 IP로는 이례적인 흥행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붉은사막은 2026년 미국 비디오게임 판매 순위에서 누적 판매량 기준 2위를 기록했으며, 2026년 신규 IP 가운데 스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스팀에서는 영어와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 이용자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을 유지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신속한 패치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도 붉은사막의 출시 이후 높은 이용자 유지율에 주목하며 일반적으로 판매량이 빠르게 감소하는 오픈월드 싱글플레이 게임과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게임스컴 2026 현장에서도 붉은사막 알리기에 나선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에 삼성전자와 함께 참가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삼성전자의 6K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 등을 활용한 PC 환경에서 붉은사막의 광활한 오픈월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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