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취임···"경제위기 극복·재도약 위해 역량 집중"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9-01 01:24:19
취임식 생략, 사내 게시판 통해 취임 인사 후 소통행보

신용보증기금 제24대 이사장에 최원목 전(前)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이 취임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최원목 신임 이사장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사내게시판을 통해 전직원에게 취임사를 보내 향후 계획을 밝히며 임기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복합위기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을 위한 빈틈없는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신임 이사장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이를 위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통합관리체계 고도화, 코로나 피해 기업의 연착륙 지원, 자체 건전성 관리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제 재도약을 위해 미래혁신분야 공급 확대, 디지털 금융혁신, 혁신스타트업 육성 등 미래 정책금융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이사장은 첫 일정으로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통해 이사장으로서의 포부와 비전을 직접 전하면서, 위기마다 강해지고, 변화를 주도하는 신용보증기금의 자긍심을 더욱 높여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원목 신임 이사장은 행시 27기로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駐영국대사관 재경관,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1비서관 및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상임이사, 금융결제원 감사 등 다양한 공직과 국제기구·민간분야의 폭넓은 경험을 통해 금융·경제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

 

특히 최 이사장은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대책 수립과 정책금융 및 공공기관 예산·조직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보를 중소기업 및 창업 지원의 허브(Hub)로 발전시키고,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견인해 나갈 정책금융 기관장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