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요치,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발탁…한·태 잇는 문화 가교 활약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6 09:53:1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그룹 파우(POW) 리더 요치가 한국관광공사(KTO)와 손잡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태국에 알린다.

 

 

▲그룹 파우 요치. [사진=한국관광공사]

 

 

요치는 지난 22일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개최된 ‘LOVE KOREA 2026: KOREA WELCOMES YOU!(러브 코리아 2026: 코리아 웰컴즈 유!)’ 행사에 참석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Honorary Ambassador for Korean Tourism)’ 위촉장을 받았다.

 

태국에서 태어나 한국을 무대로 K팝 활동을 펼쳐온 요치는 두 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모두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역할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한국에서 직접 생활하며 쌓아온 경험과 태국 대중의 취향을 동시에 이해하고 있는 만큼, 현지 팬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치는 파우로 데뷔한 이후 한국과 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활동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한국에서는 K팝 아티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한편, 태국에서도 음악과 연기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활동 반경을 확장했다. 양국을 지속적으로 오가며 쌓은 경험이 이번 명예홍보대사 선정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위촉식에서 요치는 태국 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 여행지로 제주도를 추천했다. 그는 “제주는 소박하면서 편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며 “꼭 한 번 가보셨으면 한다. 정말 힐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실제로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바라보고 경험한 한국의 모습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한국을 조금 더 가깝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명예홍보대사로서의 각오도 밝혔다.

 

앞으로 요치는 태국 현지의 감성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한국관광 홍보 콘텐츠의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태국 팬들이 자연스럽게 한국 여행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요치는 ‘태국에 뿌리를 둔 K팝 아티스트’와 ‘한국을 직접 경험한 태국 스타’라는 두 가지 강점을 바탕으로 양국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한국 문화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자신이 직접 체감한 일상과 여행 경험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태국 젊은 세대와 더욱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음악 활동에서도 요치는 꾸준히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 첫 솔로 싱글 ‘Blow Your Mind (Feat. Sik-K, Bryan Chase)’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고, 태국 영화 ‘키사다 파라다이스(Kijsada Paradise)’에서는 주연으로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파우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싱글 ‘FLAVOR(플레이버)’를 발표했으며, 요치는 이번 작품의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아티스트를 넘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까지 드러냈다.

 

한편 요치는 파우 멤버로 올해 초 컴백해 중국과 태국 등 다양한 글로벌 국가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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