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조미숙 신임 부구청장 부임…‘서울시·자치구 꿰뚫은 행정통’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09:03:40
13일 공식 취임…서울시 언론·재정·복지기획관 및 서대문구 부구청장 역임한 행정 전문가
‘약자와의 동행’ 추진 경험 강점…동대문구 민선 9기 ‘돌봄·생활밀착 행정’ 탄력 기대
최동민 구청장 “다양한 경험 갖춘 실력파 간부…구민 삶 속 실질적 변화 이끌 것”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조미숙 전 서대문구 부구청장이 13일 자로 동대문구 부구청장에 부임했다고 밝혔다.

 

조미숙 신임 부구청장은 서울시립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시 언론담당관 인터뷰팀장을 거쳐 평생교육담당관, 민관협력담당관, 조사담당관, 관광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 조미숙 동대문구 신임 부구청장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3급 부이사관 승진 이후에는 서울시 재정기획관, 복지기획관,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 서울시립대학교 행정처장을 역임했다. 이어 서대문구 부구청장으로 근무하며 자치구 행정을 전반적으로 다뤄왔다.
 

조 부구청장은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언론, 재정, 복지, 교육, 관광, 조직관리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아온 행정 직렬 출신이다. 현안을 점검하고 부서 간 의견을 조율하며 사안을 정리해 나가는 업무 스타일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시 복지기획관과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을 지낸 이력은 민선 9기 동대문구의 복지 정책 방향과 맞물린다. 동대문구는 현재 '돌봄은 더 두텁게, 주민의 삶은 더 든든하게'를 복지 기치로 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대문구는 이번 부임으로 주요 사업 추진과 부서 간 협업, 복지, 교육, 지역경제 등 구정 현안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조미숙 부구청장은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은 간부”라며 “동대문구가 추진하는 복지·돌봄 행정이 구민의 삶 속에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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