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청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6일 교내 도서관 3층 학생종합라운지(CZN) 다목적강의실에서 학생 자치기구와 협력해 ‘2026 청운 청년리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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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운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제공 |
고용노동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충남 서부권 지역 청년고용 허브로서 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 자치기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이 주도하는 학내 취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AI 기술이 학업과 일상은 물론 채용 현장까지 빠르게 확산되면서, 학생들이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이 취업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센터는 이번 워크숍에서 AI 활용 실습에 집중해 학생들이 AI를 단순히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업과 학생회 활동, 취업 준비 과정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운영됐다. 먼저 AI 활용 실습에서는 ‘AI 리터러시’를 바탕으로 생성형 AI의 원리와 한계를 이해하고,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해 활용하는 기본 소양을 다졌다. 이어 구글 제미나이의 맞춤형 AI 도구인 GEM과 업로드한 자료를 근거로 답변하는 제미나이 노트북을 활용하고, 클로드의 스킬(Skills)로 반복 작업을 저장해 재사용하는 방법과 MCP로 메일·캘린더 등 외부 서비스를 AI와 연결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이를 통해 AI를 단순한 질의응답 도구가 아니라 학업과 업무, 취업 준비를 돕는 협업 도구로 활용하는 안목을 길렀다.
다음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는 “청년취업 성공 전략 A to Z”를 주제로 최근 채용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기업 탐색을 통한 진로·취업 정보 수집 방법과 청년정책 등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직무와 강점을 찾아 스스로 커리어 개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학생 자치기구 구성원들이 AI 활용과 취업 준비의 경험을 동료 학생들에게 전파하는 ‘청년리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각자의 조직과 활동에서 공유하면 학내 전반에 AI 활용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취업 준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형준 센터장은 “AI와 채용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방향을 정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AI 활용과 취업 역량을 함께 다진 이번 워크숍의 경험이 학생 자치기구를 통해 캠퍼스 전반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학생 자치기구와 협력해 학생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취업 준비를 주도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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