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Wise 해외송금서비스’ 출시···수수료 대폭 낮춰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6-02 11:09:54
영국 글로벌 핀테크 업체 Wise사와 함께 해외송금서비스 출시
해외 송금 시 전신료, 해외중계수수료, 해외은행 수수료 모두 면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영국 글로벌 핀테크 업체인 와이즈(Wise)사와 제휴해 ‘신한 Wise 해외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Wise 해외송금서비스’는 송금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춘 해외송금 상품이다. 신한 쏠(SOL) 해외송금 메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신료, 해외중계수수료, 해외은행 수수료가 없다. 미국으로 미국달러(USD)를 송금할 경우 5000달러까지 해외송금수수료 2 달러13센트(2021년 6월 기준)만으로 기존 송금보다 경제적인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영국 글로벌 핀테크 업체인 와이즈(Wise)사와 제휴해 ‘신한 Wise 해외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송금 가능 국가는 내국인 거래가 많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27개국이며 신한 쏠(SOL)회원 가입 및 신한 외화 체인지업 통장이 필요하다. 미국달러(USD) 이외의 통화로 송금 신청 시 Wise사로부터 제공받은 로이터 기준환율을 적용해 송금을 보내는 시점에 해외 수취 금액을 확정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Wise 해외송금서비스는 미국달러(USD)를 기준통화로 적용해 송금수수료를 낮추고, 달러 이외의 통화로 송금 신청 시 로이터 기준환율을 적용해 환손실 부담을 줄였다”며 앞으로도 “송금 가능 국가를 확대하고 외국인 고객도 이용 할 수 있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Wise(구 TransferWise)사는 해외 각국의 많은 은행 및 E-Wallet 회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과 제휴해 기존 송금방식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