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지드래곤부터 카리나까지...빅데이터 10억 1881만 건 분석 발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2:53:31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광고모델 부문 1위에 소지섭이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광고모델 부문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10억 1881만 3635건을 분석한 결과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광고모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0억 1881만 3635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광고모델 부문은 소지섭(1위)과 지드래곤(2위)이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손흥민(3위), 유재석(4위), 임영웅(5위), 변우석(6위), 김고은(7위), 이동욱(8위), 김도영(9위), 카리나(10위)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는 배우·가수·예능인 등 활동 영역이 서로 다른 인물들이 하나의 순위에서 비교되는 만큼, 개인의 성과뿐 아니라 시선을 끌어내는 화제성과 확장성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특히 방송, 공연, 스포츠, 패션 등 다양한 접점에서 구축된 이미지가 광고 가치로 연결되면서 노출 빈도와 대외 행보가 순위 변동의 핵심 키워드로 작용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이번 광고모델 부문은 소지섭이 안정적 연기력과 대중적 신뢰를 바탕으로 정상에 등극했고, 지드래곤은 빅뱅 월드투어의 글로벌 음악 행보와 패션·문화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통해 브랜드 파급력을 재확인했다. 또한 KIA 김도영은 최근 프로야구 홈런왕 경쟁 속에서 관심도가 높아지며 톱10에 신규 진입했다. 이번 결과는 본업에서 비롯된 주목도가 다양한 플랫폼을 거쳐 광고모델 가치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빅뱅의 성공적인 컴백과 함께 글로벌 명품 및 패션 하우스의 메인 앰버서더로서 독보적인 파급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카리나는 글로벌 투어 일정과 더불어 주요 뷰티·식음료 브랜드의 단독 모델로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광고모델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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