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개 완판 日초콜릿 재판매…세븐일레븐, 치로루초코 4종 선봬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3 13:35:27
13만개 판매 모찌 2종 재출시…신제품 2종 추가
전년 대비 물량 3배…글로벌 소싱 디저트 강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세븐일레븐이 일본 초콜릿 브랜드 ‘치로루초코’의 국내 판매 제품을 4종으로 늘린다. 지난해 출시한 모찌 제품이 약 두 달 만에 13만개 판매되자 공급 물량도 전년보다 약 3배 확대했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일본 인기 초콜릿 브랜드 치로루초코 제품 4종을 선보이며 글로벌 소싱 상품군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 세븐일레븐이 치로루초코 제품 4종을 선보인다. [사진=세븐일레븐]

 

치로루초코는 일본에서 60년 이상 판매된 초콜릿 브랜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치로루초코 인절미모찌’와 ‘치로루초코 초코모찌’를 한정 판매했다. 두 제품은 출시 후 2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준비 물량 13만개가 모두 판매됐다.

 

세븐일레븐은 기존 모찌 제품 2종을 다시 선보이는 동시에 신제품을 추가했다. 지난 7월 ‘치로루초코 샤인머스캣타르트’를 출시한 데 이어 8월 말에는 ‘치로루초코 스위트포테이토’를 선보였다.

 

이에 따라 치로루초코 판매 제품은 기존 모찌 2종을 포함해 총 4종으로 늘었다. 지난해 판매 결과를 반영해 올해 공급 물량도 전년보다 약 3배 확대했다.

 

세븐일레븐은 해외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먹거리를 국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글로벌 소싱 상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대표 상품 가운데 하나인 일본 유제품 브랜드 오하요의 ‘브륄레 밀크’는 7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35만개 이상 판매됐다. 해당 기간 세븐일레븐 글로벌 소싱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겨울 판매량이 증가했던 ‘생초코파이’도 공급 규모를 늘린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20만개 이상을 공급하고 11월에는 약 60만개를 추가 입고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일본을 비롯한 해외 현지 상품을 직접 발굴하고 국내 판매로 연결하는 글로벌 소싱을 통해 차별화 상품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지난해 치로루초코 모찌 제품의 판매 결과와 재출시 요청 등을 고려해 올해 제품 구색과 공급 물량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상품을 발굴해 국내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접할 수 있는 글로벌 간식 상품군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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