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K-로봇 실사판 드라마 제작 돌입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7-30 14:31:06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형 로봇 콘텐츠 제작에 들어간다.


LG유플러스는 SAMG 엔터, 하이지음스튜디오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예정이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제작·투자·배급 등 영역에서 각 사가 가진 장점을 활용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숙원사업인 로봇 실사판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를 활용해 IP(지식재산권) 공동기획 및 제작에 참여한다. 또 투자와 배급 등 전체 프로젝트를 이끄는 매니지먼트 역할도 담당한다.

SAMG 엔터는 ‘캐치!티니핑’, ‘미니특공대’, ‘메탈카드봇’ 등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한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IP 사업 노하우를 제공하며,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이태원클라스’, ‘종이의 집’, ‘안나라수마나라’ 등 인기 드라마들을 제작한 전략을 공유한다.

3사는 각 분야에서 쌓은 IP 노하우를 공유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한국이 가진 AI와 VFX(시각 특수효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3D 로봇과 배우가 만나 제작할 이야기는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 받을 것”이라며 “3사가 협력해 로봇 IP를 전 세계 메카닉 팬들을 사로잡는 IP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