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게임스, 신규 브랜드 출범…첫 타이틀 Where the Seeds Fall 출시 예정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16:47:43
소수정예 개발팀 기반 신규 게임 브랜드…장르·개발 방식 경계 허물어
PS5·닌텐도 스위치2·스팀 출시…파트너십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사이게임스가 신규 게임 브랜드 사이게임스 엣지를 출범하고 신규 지식재산권(IP) 발굴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대형 IP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소수정예 개발팀과 외부 파트너십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사이게임스는 신규 게임 브랜드 사이게임스 엣지를 출범하고 첫 타이틀 Where the Seeds Fall을 오는 11월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 신규 게임 브랜드 사이게임스 엣지와 Where the Seeds Fall 이미지. [사진=사이게임즈]

사이게임스 엣지는 장르와 표현 방식, 개발 스타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빠른 실행력을 앞세워 개성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Stay on the edge를 핵심 키워드로 삼아 아이디어 구상부터 검증과 출시까지 개발 과정을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시장과 이용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개발 방식을 적극 도입하고 소수정예 팀의 개발 역량을 활용해 게임 제작의 가능성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외부 개발사와 크리에이터와의 파트너십도 확대한다. 프로젝트 투자와 기획·개발 지원, 퍼블리싱 등을 통해 각 파트너의 전문성을 결합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타이틀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사이게임스 엣지의 첫 타이틀은 드라마틱 붕괴 액션 어드벤처 Where the Seeds Fall이다. 오는 11월 5일 플레이스테이션5와 닌텐도 스위치2, 스팀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게임은 오염된 지상을 피해 인류가 세계수의 가지 위에 나라를 세운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딸을 잃은 한 병사가 세상을 떠난 딸을 닮은 재앙의 아이를 만나 나라를 등지고 하층으로 향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사이게임스는 출시를 앞두고 실제 플레이 영상을 담은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지상을 향해 내려가는 주인공의 여정과 함께 발판을 확인하고 바람의 흐름을 읽으며 낙하를 제어하는 핵심 시스템이 담겼다.

메인 스토리는 첫 플레이 기준 약 3시간 분량으로 구성됐다. 게임을 클리어한 이후에는 고난도 맵과 타임어택 등 추가 도전 콘텐츠도 제공한다.

사이게임스 관계자는 “사이게임스 엣지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기 위한 브랜드”라며 “개발 역량과 파트너십을 활용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게임스는 그랑블루 판타지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샤도우버스 등을 개발·서비스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사이게임스 엣지 출범을 통해 기존 대표 IP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신규 타이틀 발굴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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