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인핸스드 첫 DLC 출시 예정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16:54:02
글로벌 동시 출시…PS5·엑스박스·PC 예약판매 돌입
바다 탐험·신규 보스·하우징·시설 경영 등 콘텐츠 확장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펄어비스가 붉은사막 인핸스드의 첫 번째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선보이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간다. 신규 탐험과 전투 콘텐츠를 추가해 게임의 장기적인 이용자 확보와 지식재산권(IP)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펄어비스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붉은사막 인핸스드의 첫 DLC 붉은사막 인핸스드: 미지의 여정의 출시일을 공개하고 글로벌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 붉은사막 인핸스드 첫 DLC 미지의 여정 [사진=펄어비스]


미지의 여정은 오는 10월 16일 한국 시간 기준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이번 DLC에서는 기존 육지 중심의 모험을 바다까지 확장한다. 이용자가 직접 배를 이끌고 바다로 나가 새로운 섬을 탐험하고 해저에 숨겨진 보물과 유적, 비밀 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전투 콘텐츠도 강화된다. 육지와 바다 곳곳에서 강력한 적과 새로운 도전 요소를 만나게 되며 상황에 따른 전술을 활용하는 한층 치열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생활 콘텐츠도 확대된다. 발전된 하우징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공간을 꾸밀 수 있으며 직접 임대한 시설을 경영해 재화를 확보하는 콘텐츠도 추가된다.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쌓는 등 파이웰에서의 생활 요소도 강화했다.

펄어비스는 출시를 앞두고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주인공 파이웰의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탐험 과정과 새로운 모험의 서사가 담겼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인게임 아이템인 미지 탐험가의 잠수복과 미지 탐험가의 경량 잠수복을 제공한다.

기존 붉은사막 인핸스드를 보유한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이용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DLC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붉은사막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흥행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26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했다. 시장조사업체 알리네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올해 7월 기준 스팀에서만 1억9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2026년 출시된 신규 IP 가운데 스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이번 첫 DLC 출시를 통해 기존 이용자의 플레이 경험을 확대하고 붉은사막 IP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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