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직원 가족에게 '마음을 담은 클래식' 선물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5-05 17:00:09
임직원 가족이 함께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는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102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해 4일 예술의전당에서 임직원 가족 6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담은 클래식 콘서트’ 관람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마음을 담은 클래식 콘서트’는 2021년부터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시행한 문화 나눔 사업으로, 클래식 음악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평일 오전에 진행하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KT는 특별히 어린이날을 맞이해 토요일 오전으로 콘서트 시간을 변경하고 평일 콘서트 관람이 어려웠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임직원을 초청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KT는 참석한 임직원 자녀에게 버블 막대 등 깜짝 선물과 함께 동화극의 주인공으로 분장한 배우들과의 포토타임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박희진 씨는 “가족과 함께 클래식 공연을 편하게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클래식 곡의 히스토리와 비하인드를 곁들인 콘서트 가이드의 해설을 이야기하듯 쉽게 들을 수 있어 마치 한편의 동화를 보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T는 문화 나눔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 15년 동안 300회 이상 진행한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은 고객에게 수준 높은 고품격 클래식 연주를 선보여왔으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예술의전당에서 시행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도 34회 동안 4만여 명의 관객에게 격조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KT는 2014년부터 마음을 담은 클래식에 문화생활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을 초청해 공연 관람을 지원하고, 예술의 전당과 함께 별도의 공간을 제공해 시각장애인들이 공연 관람을 마친 후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등 진정성 있는 문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KT는 스타트업 ‘브라비’에 소속된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수도권과 전국 각 지역 본부로 찾아가는 ‘런치 콘서트’를 시행하며 임직원들에게 일상 속 여유를 선물한다. 점심시간에 열리는 클래식 연주 공연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술과 문화 혜택을 누릴 기회가 적은 지방본부 임직원들에게 활력충전이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KT ESG경영추진단 오태성 단장은 “15년 동안 진행해 온 KT의 문화 나눔 활동이 대한민국 문화 예술 후원 활동에 작은 빛과 소금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임직원 가족과 고객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KT만의 진정성을 담은 행복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 2관왕'…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입증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우수상 2개를 포함해 총 6개 상을 받으며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캐피톨 극장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 시상식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

2

[2026 국감] "국산 원료 쓰라면서 혜택은 없다?"…심평원 약가 규제에 제약업계 '한숨'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국산 의약품 원료의 자급률을 높이고 공급망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약가 우대 제도가 까다로운 인정 기준에 가로막혀 실효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원료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더라도 완제의약품 제조사와 원료 생산 주체가 다르면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구조 탓에 실제 약가 가산을 적용받는 기업과 품목이 단 한 건도

3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