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울대와 AI 시대 융합보안 인재 육성 협력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08:54:18
AI·클라우드·제로트러스트·6G 등 차세대 보안 역량 강화 위한 산학협력 추진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는 서울대학교와 AI 정보보안 분야 인재 양성 및 산학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윤영 KT 대표이사(왼쪽),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이 서울대학교 총장공관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이번 협약은 AI 확산에 따른 보안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연구·기술교류를 연계한 융합보안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융합보안 분야 인재양성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융합보안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양 기관은 KT그룹의 AI 융합보안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설 방향을 논의한다. 해당 과정은 단순 보안 기술 교육을 넘어 AI, 클라우드, 제로트러스트, 통신·네트워크 보안 등 차세대 보안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정책·규제, 개인정보보호, 보안 거버넌스 등 보안 리더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함께 반영하는 방향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KT와 서울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산학협력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박윤영 KT 대표는 “AI 시대의 보안 경쟁력은 기술과 데이터, 네트워크, 정책을 함께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에서 나온다”며, “KT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KT 및 KT 그룹의 AI 정보보안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대한민국 융합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6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국방 주요 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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