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산학협력·신입사원 채용 투트랙으로 AX 인재 확보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08:59:09
석사과정 산학장학생 선발해 2년간 학비 전액 지원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 CNS가 미래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학협력과 신입사원 채용 투트랙 전략으로 AX 분야를 이끌 차세대 IT 인재 풀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 CNS 마곡사옥.

LG CNS는 지난 24일 카이스트 전산학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와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전공 분야를 넓혀 우수 인재 육성과 확보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게 됐다. 특히 전산학부는 LG CNS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AI와 로봇, 휴머노이드 등 로보틱스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기술 연구와 산업 전문성을 결합한 융합형 인재 양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 CNS는 전산학부 석사과정 산학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2년간 학비 전액과 매월 생활 보조금을 지원하며, 석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LG CNS 입사가 보장된다. LG CNS는 연구 보조비도 별도로 지급해 전산학부 학생들의 안정적인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LG CNS는 KAIST를 포함해 국내 주요 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크게 확대해왔다.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대 산업공학과 및 컴퓨터공학부와도 산학장학생 선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통한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LG CNS는 산학협력과 더불어 신입사원 채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 접수를 진행했다. 상반기에도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선발한 LG CNS는 하반기에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우수 인재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LG CNS는 하반기 채용에서 ▲AI ▲로보틱스 ▲클라우드 AM(Application Modernization) ▲DX엔지니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ERP ▲컨설팅 ▲아키텍처 등 총 9개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 밖에도 LG CNS는 지난 5월부터 AI 분야 11개 직무에 걸쳐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는 등 우수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LG CNS 관계자는 “KAIST와의 이번 산학협력은 미래 인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과 채용을 두 축으로 AX 분야를 이끌 핵심 인재를 지속 육성·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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