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정부비축 물가안정 상생 배추 판매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2 09:02:03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마트가 정부비축 배추로 물가 안정화에 나선다.

 

최근 장마 이후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이번주 가락시장 경매가 기준(7/29~8/1)으로 배추는 1통 당 평균 5900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소매가 역시 최저 4천원대 최대 6천원대까지 올라 평균 시세가 전주 대비 20% 가량 상승한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배춧값 상승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시세보다 50% 가량 저렴한 정부비축 상생 배추를 2990원에 판매한다. 

 

▲ <사진=롯데쇼핑>

 

이번에 선보이는 정부비축 배추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한달 간 산지 수확되어 저장성이 좋은 봄배추로, 롯데마트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사전 협의해 약 2만 5천통의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문경, 의령 등 산지와의 협력을 통해 장마 이전에 수확한 2백여톤의 저장 배추 약 7만 5천통 가량을 사전 확보하여 8월 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5일까지 유명산지 2024년산 햇 건고추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햇 건고추 준비 물량은 약 16톤으로,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 지역 경북 영양 산지의 고품질 고추를 주력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영양 고추 유통공사에서 100% 계약 재배한 물량으로 엄격한 선별 기준을 거쳐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한다.

 

영양 세절 건고추는 행사 카드 결제 시 시세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경북 우수산지인 영주, 봉화, 안동의 화건초 역시 행사 카드 결제 시 특가 판매한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롯데마트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 또는 롯데슈퍼 계산대를 방문해 접수한 뒤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중 원하는 일자에 접수한 점포에서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더불어 희망 고객에 한해 '무료 제분 서비스'도 제공한다.

 

홍윤희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채소값이 상승하는 고물가 시기에도 소비자들이 장바구니 부담없이 신선한 채소를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에 따른 작황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채소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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