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프리마클라쎄’ 창립 디자이너 브랜드 ‘ALV’ 단독 론칭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09:06:5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홈쇼핑이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ALV’를 단독 론칭한다. 의류와 신발을 시작으로 가방과 리빙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4일 오후 10시40분부터 70분간 ALV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트래블 모노그램 스니커즈’와 ‘핀타 펠레(Finta Pelle) 재킷’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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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V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리마클라쎄’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알비에로 마르티니가 2005년 선보인 브랜드다. 유럽 전역 400여 개 멀티숍에 입점해 있으며 의류, 잡화, 리빙 등을 판매하고 있다.

 

브랜드명 ALV는 이탈리아어 ‘Andare Lontano Viaggiando’에서 따온 것으로 ‘멀리 여행하다’라는 의미다. 실제 여권의 출입국 스탬프에서 착안한 ‘트래블 모노그램’을 대표 디자인으로 사용한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한 브랜드에서 의류뿐 아니라 신발과 가방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 수요가 늘면서 ALV를 토탈 브랜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ALV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FW시즌 의류와 신발을 시작으로 가방 등 잡화와 리빙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첫 론칭 상품인 트래블 모노그램 스니커즈는 세계 각 도시와 날짜가 새겨진 출입국 스탬프를 모티브로 한 패턴을 적용했다. 핀타 펠레 재킷은 인조가죽 소재에 미세한 주름 코팅을 적용했으며 안감에는 트래블 모노그램 패턴을 넣었다.

 

이태호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최근 하나의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경험하려는 고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ALV를 단독 론칭하게 됐다”며 “의류와 신발을 시작으로 가방과 리빙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386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62.7%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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