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장진혁 신임 글로벌부문장 선임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1 09:19:03
유럽·미주 해외영업부터 사업개발까지…글로벌 현장 경험
무역 플랫폼·소비재 마케팅까지…해외 사업 경험 다채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화약품이 해외영업과 사업개발 경험을 두루 갖춘 장진혁 이사를 글로벌부문장으로 선임했다. 제조업 수출부터 유럽 사업개발, 글로벌 플랫폼 운영, 미주 영업과 소비재 마케팅까지 경험한 인사를 앞세워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선다.

 

동화약품은 장진혁 이사를 신임 글로벌부문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 장진혁 동화약품 글로벌부문장. [사진=동화약품]
 

장 신임 부문장은 유럽과 미주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영업과 사업개발, 글로벌 사업 운영 경험을 쌓아온 인사다.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제조업과 무역 플랫폼,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담당한 것이 특징이다.

 

장 부문장은 2006년 고려용접봉(KISWEL) 수출팀에서 해외영업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2009년 삼화스틸의 유럽 현지법인인 SAMWHA STEEL S.A.에서 유럽 지역 사업개발과 영업을 맡았다.

 

2015년에는 옥토 신사업개발팀을 거쳤으며, 2019년 글로벌 농식품 무역 플랫폼 기업 트릿지에서 글로벌 사업 운영을 담당했다. 2021년에는 프라이데이즈랩 공동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 사업 운영 경험을 쌓았다.

 

이후 미주 시장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2023년 위시컴퍼니에서 미주영업총괄 팀장을 맡았고, 2025년에는 삼양라운드스퀘어의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파파우(POPOW)’에서 마케팅·세일즈 팀장으로 근무했다.

 

학업 과정에서도 해외 시장과 경영 분야 역량을 쌓았다. 2007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과를 졸업했으며, 2019년 미국 미시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번 인사는 동화약품의 해외 사업 확대 과정에서 글로벌 영업과 사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동화약품은 신임 글로벌부문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기존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장진혁 이사를 글로벌부문장으로 선임했다”며 “다양한 해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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