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4세대 OLED 패널로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 획득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3 09:21:10
밝은 주변 환경서 4K 영상 약 830만개 픽셀 중 95% 이상 색, 휘도 등 정확히 표현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LG디스플레이는 4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 솔루션즈(UL Solutions)'로부터 한낮의 거실 밝기 수준인 500 룩스(Lux) 환경에서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UL 솔루션즈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을 획득한 LG디스플레이 4세대 OLED. [사진=LG디스플레이]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은 주변 환경이 밝을 때에도(500룩스) 색, 휘도 등 원본 콘텐츠의 영상 정보를 재현하는 디스플레이만이 획득할 수 있다.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패널은 4K 영상(약 830만 픽셀) 기준 원본 영상의 95% 이상을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패널은 외부 빛이 차단된 영화 상영관에서나 만날 수 있는 영상미를 한낮의 거실에서 완벽한 수준으로 재현한다는 뜻이다.

 

지난해 말 획득한 UL 솔루션즈의 500룩스에서 ‘퍼펙트 블랙·퍼펙트 컬러’ 검증에 이어 이번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까지 획득하면서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패널은 일상 환경에서 원작을 가장 완벽히 구현하는 제품임이 입증됐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의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500룩스 환경에서의 세 가지 검증을 모두 획득했다. 단순히 색 재현율이나 휘도를 평가하는 것을 넘어, 실제 사용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의 신뢰성 높은 화질 평가를 통해 4세대 OLED의 압도적 화질을 보다 객관적으로 증명한 것이다.

 

OLED는 소자 하나하나가 빛을 내는 자발광 구조이기 때문에 픽셀 단위로 밝기와 색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덕분에 주변 환경의 밝기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우수한 화질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4세대 OLED 패널은 외부 빛이 패널 표면과 내부에서 산란하거나 반사되는 것을 억제하는 초저반사 설계가 적용돼 외부 빛의 간섭 없이 원작자가 의도한 화면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 제품은 영화 수준의 화질을 갖춘 HDR(High Dynamic Range) 영상은 물론 일반 TV 드라마 수준 화질인SDR(Standard Dynamic Range) 영상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다.

 

원본 자체의 색과 명암비가 뛰어난 HDR 영상과 달리, SDR 영상은 밝기 및 색 범위가 상대적으로 좁기 때문에 LCD 패널로 시청할 경우 안개가 낀 것처럼 보이는 헤이즈(Haze)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반면,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 패널은 완벽한 블랙을 기반으로 HDR 및 SDR 영상의 명암비를 극대화해 생동감 있는 화면을 보여준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독자적인 OLED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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