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영어 브랜드 ‘잉글리시팝’ 론칭…6~9세 대상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3 09:24:01
전국 사업설명회 개최 예정…유아·초등 연계 커리큘럼 공개
캐릭터 콘텐츠·온오프라인 학습 시스템 결합… 영어 문해력·실용 영어 강화
유아부터 초등까지 브랜드 라인업 완성… 영어 교육 생애주기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이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잇는 영어 교육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아기의 놀이 중심 영어와 초등학교 교과 중심 영어를 연결하는 6~9세 대상 영어 브랜드 잉글리시팝(English POP)을 새롭게 선보이며 전환기 영어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비상교육은 오는 8월 12일부터 전국 사업설명회를 열고 잉글리시팝 브랜드와 운영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 잉글리시팝 이미지 [사진=비상교육]

잉글리시팝은 유아기의 감각적이고 놀이 중심의 영어 경험을 초등학교의 체계적인 영어 학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전환기 영어 프로그램이다. 유아와 초등 저학년 사이 학습 방식이 변화하는 시기의 특성을 반영해 놀이와 학습 요소를 결합한 커리큘럼으로 개발됐다.

프로그램에는 자체 개발한 캐릭터와 스토리텔링 기반 콘텐츠를 적용해 아이들이 영어를 친숙하게 접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학습 활동을 통해 영어 문해력과 실용 영어를 함께 익힐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맹 학원을 위한 운영 시스템도 함께 제공한다. 데이터 기반 단계별 진단 솔루션과 학습 리포트를 지원해 학생별 학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재와 디지털 콘텐츠를 연계한 운영 환경을 구축해 연령과 학습 수준에 맞춘 교육 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비상교육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전국 6개 권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8월12일 광주를 시작으로 13일 대전에서 설명회를 진행하며 14일부터 21일까지 서울·경기북부, 부산·경남, 대구·경북, 서울·경기남부 등 권역별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잉글리시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브랜드 출시는 비상교육의 영어 교육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회사는 유아 대상 프로그램 티키토키와 윙스, AR·MR 기반 체험형 첫 리딩 프로그램 챌린지, 초등 자기주도 학습관 잉글리시아이 등을 운영해왔다.

새롭게 선보인 잉글리시팝은 아에서 초등으로 이어지는 학습 전환기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해 연령대별 영어 교육 브랜드 체계를 완성하고 학습 연속성을 강화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손병목 비상교육 T-러닝 컴퍼니 대표는 “유아기 영어 경험이 초등학교 영어 학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과정과 운영 시스템을 함께 설계했다”며 “잉글리시팝을 통해 학습자의 성장 과정에 맞는 영어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봉창 의사 순국 94주기…김호연 빙그레 회장, 독립정신 계승 앞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봉창 의사 순국 94주기를 맞아 고인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이 서울 효창공원에서 열렸다. 이봉창 의사의 업적을 알리는 데 힘써온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선양사업과 빙그레의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10일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이봉창 의사 묘전에서 제94주기 추모

2

여수세계섬박람회 관람객 100만명 돌파…개막 36일 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막 36일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개막 초기 체험 콘텐츠 부족 등으로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문화공연을 확대하면서 관람객 유입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0일 오후 박람회장 누적 관람객 100만명 돌파를 기

3

강원랜드, AI로 불법 도박 잡는다…온·오프라인 감시망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인공지능(AI) 기반 탐지 시스템과 유관기관 공조를 앞세워 불법 사행성게임 근절에 나선다. 온라인 불법 사이트 감시부터 오프라인 합동단속, 군장병 및 일반 국민 대상 예방 캠페인까지 대응 범위를 넓혀 불법 사행성게임에 대한 선제적 차단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경찰 등 유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