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장 순위 발표, 김성수 해운대 구청장 1위 급부상 이변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3 10:47:25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장 부문 1위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장 부문은 부산시 1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2만 5765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장 부문은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위에 등극했으며, 윤일현 금정구청장(2위), 장준용 동래구청장(3위), 김영욱 부산진구청장(4위), 최진봉 중구청장(5위), 정종복 기장군수(6위), 조병길 사상구청장(7위), 공한수 서구청장(8위), 김형찬 강서구청장(9위), 김기재 영도구청장(10위)이 TOP10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어 오태원 북구청장(11위), 강성태 수영구청장(12위), 오은택 남구청장(13위), 김진홍 동구청장(14위), 이갑준 사하구청장(15위), 주석수 연제구청장(16위)이 그 뒤를 이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장 부문은 지난달 하위권에 머물던 단체장들이 상위권을 독식하는 이례적인 '지각 변동'을 보였다. 최근 부산 지역 내 지자체장 브랜드 밸류의 기준이 단순한 인지도나 소속 정당의 지지세가 아닌, 지역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현안' 해결 능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특히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의 1위 등극과 윤일현 금정구청장의 급부상은 특정 지역의 독주를 허용하지 않는 부산 특유의 역동적인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기존 상위권이었던 남구와 중구의 하락세가 뚜렷한 만큼, 향후 부산 지자체장 브랜드 경쟁은 절대 강자 없는 '춘추전국시대' 양상으로 전개되며 매달 순위표를 뒤흔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부산시 지자체장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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