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두의 AI' 통해 일상 전반 'AI 대중화' 선도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6 09:43:49
무신사·매스프레소 등 대규모 이용자 기반 활용해 AI 경험 확산 가속화 목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는 정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AI’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을 전문가나 일부 이용자에 국한하지 않고,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일상의 서비스로 확산시킨다고 26일 밝혔다.

 

▲KT CI. [사진=KT]

이를 위해 국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다양한 플랫폼·서비스 기업들과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서비스를 선보이고, 국민이 자연스럽게 AI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 구현에 나선다.

 

KT 컨소시엄은 무신사, 직방, 다음, EBS, 메스프레소, 솔트룩스, BC카드 등 국민 생활 전반에서 폭넓은 서비스 접점을 확보하고 있는 플랫폼·서비스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검색, 교육, 주거, 금융 등 각 기업들은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며 수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에 더해 AI 기술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서비스 활용도를 더 높이는 등 고객가치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교육 분야에서 EBS와 매스프레소의 AI 기반 학습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협력한다. 특히 매스프레소의 AI 학습 플랫폼인 ‘콴다’는 글로벌 포함 전체 이용자 수 약 970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약 800만명을 기록하는 만큼, 대규모 이용자가 이용하는 학습 서비스다. 여기에 KT 컨소시엄은 AI를 활용해 초개인화 된 학습 서비스 등을 구현해 서비스 저변을 더욱 넓힐 전망이다.

 

쇼핑 분야에서는 전체 약 17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AI 기반 쇼핑 서비스 경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 월간 활성 이용자는 약 800만 명에 달하는 등 국민의 일상에 패션을 매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개인화 추천이나 대화형 AI 기능 등을 더한다면 더 많은 고객들에게 AI 기반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다나와, 에누리, 메이크샵 등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커넥트웨이브도 AI를 접목해 유통 플랫폼에서 새로운 혁신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검색·주거·금융 분야에서도 다음, 직방, BC카드, 솔트룩스, 딥서치 등의 기업들과 협력해 AI를 통해 각 기업의 주력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다. 방대한 정보 속에서 원하는 정보와 소식을 신속하고, 명확하게 확인하거나, 부동산 정보 수집과 의사결정을 하는 등 AI로 고도화된 생활 밀접형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처럼 KT는 국민이 별도의 AI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찾아 이용하는 것보다, 평소 이용하던 생활 밀착형 서비스들 안에서 AI 활용도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AI 대중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국산 AI 반도체부터 AI 모델, 플랫폼, 클라우드, 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AI 풀스택(Full-Stack) 전략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T는 정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AI’ 사업을 위해 국산 AI 반도체부터 AI 모델·플랫폼, 클라우드·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AI 풀스택(Full-Stack) 전략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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