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G 기술 선점 및 상용화 위해 글로벌 컨소시엄 참여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09:44:23
버라이즌, 메타 등과 6G 혁신 포럼 참여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함께 6G 기술의 미래를 선도한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삼성전자는 6G 무선통신의 미래를 정의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글로벌 컨소시엄인 '버라이즌 6G 혁신 포럼(Verizon 6G Innovation Forum)'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이 주도하고, 삼성전자를 비롯해 ▲메타(Meta) ▲에릭슨(Ericsson) ▲노키아(Nokia) ▲퀄컴(Qualcomm) 등 IT 및 통신 기술 분야의 핵심 기업들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새로운 사용 사례, 디바이스, 네트워크 기술 설계 등 6G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한다.

 

이를 위해 ▲신규 스펙트럼 대역 발굴 및 대역폭 테스트 ▲3GPP등 글로벌 표준 기구와의 협력 강화 ▲6G 연구소 설립을 통한 시제품 개발 및 필드 테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AI를 적용한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발굴하고 관련 통신 기술 개발 등 6G 시대를 위한 연구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정진국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빅테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미래 무선을 이끌 AI와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검증하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6G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버라이즌은 2020년 가상화 기지국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성공적으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기반 차세대 기지국 개발과 6G 전환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6G 통신 기술 연구와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리서치 산하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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