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한성기업 차세대 ERP 구축 사업 수주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0 10:03:08
ERP 시스템 고도화로 전사 통합 경영 체계 확립 및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기대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한성기업의 ‘차세대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프로젝트 구축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한성기업 CI.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한성기업은 기존 노후화된 시스템을 최신 웹 기반 환경으로 전면 고도화해,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식품·유통 산업에 특화된 ERP 구축 노하우와 검증된 방법론을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한다. 특히 한성기업의 전 밸류체인(Value Chain)을 데이터로 연결해 실시간 경영 가시성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핵심 추진 과제로는 ▲표준화된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HR 인사이트 분석으로 인사행정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구매 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해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며 ▲제품·고객별 정교한 손익 분석 체계를 고도화한다.

 

또한 ▲현장 중심의 공정 관리와 판매생산계획(S&OP) 체계를 확립하고 ▲재고·판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가시성 구현 및 ▲관리회계 운영 수준의 획기적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기존에 수기로 처리되던 업무들을 대폭 시스템화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실시간 재고 및 손익 모니터링이 가능한 통합 관리 환경을 조성한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AWS 클라우드 기반의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시스템의 유연성과 보안성,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장우정 CJ올리브네트웍스 식품·바이오 담당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성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을 위한 디지털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식품 분야의 풍부한 사업 경험과 검증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성기업의 성공적인 DX를 지원하는 성공적인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