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지능형 로봇 통합제어 기술개발’ AI 로봇사업 진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10:27:35
디지털트윈 융합 시뮬레이션 및 로봇 제어
생산성 향상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라온피플은 ‘지능형 로봇 및 장비 통합제어 솔루션’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AI 로봇사업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 디지털트윈(좌)을 활용한 가상환경 테스트베드 [사진=라온피플]

라온피플이 주관하는 차세대 지능형 로봇 통합제어 개발 사업은 과기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한다.

제조, 물류, 의료 및 휴먼케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요구되는 핵심 지능형 로봇 통합제어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로봇 및 자동화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원테크놀러지를 비롯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개발에 참여하며 로봇 등의 판단 및 제어, 협업을 위한 엣지 브레인 기술 개발을 완료했으며, 디지털트윈 환경에서 물류공정에 대한 검증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물류 및 제조 공정에서 로봇이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과 지능형 엣지 서버 프레임워크를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구현하고, AI 비전(AI Vision) 기술과 로봇 제어 기술을 융합해 복잡한 공정이나 제조 환경에서도 맞춤 생산 패러다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 핵심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AI Vision 솔루션을 통해 물체 인식 및 자세 추정, 비정형 대상물 파지 등 고난도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제조, 물류 등 산업은 물론 의료, 휴먼케어, 바이오 헬스, 웰빙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직접 적용이 가능하다”며 “3D 공정 시뮬레이션 기술 기반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환경 구축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제조공정 관리나 인공지능 서비스 로봇 개발 등 미래 전략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성과는 과기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수행 결과로 AI 플랫폼과 로봇을 융합한 ‘통합제어’라는 측면에서 경제 및 산업 분야에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에서 가상 모델링과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시뮬레이션으로 시제품 제작 비용을 절감하고, 시스템 간소화에 따른 작업자의 개입 및 관리 부담 완화, 로봇을 통한 작업으로 생산성 향상, 실시간 제조데이터 수집 및 분석, 통합제어를 통한 공정 효율성 등 정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AI 산업혁명의 게임체인저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라온피플은 멀티모달 MLOps 플랫폼인 EZPlanet에 통합,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협업기관들과 함께 엣지 서버 기반 지능형 로봇 통합제어 솔루션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제조·물류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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