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금상 3개'…19년 연속 대통령상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5:39:50
원전 해체·방폐물 저감·설비진단 개선 성과…출전 6개 팀 모두 수상
금상 3개로 ‘19년 연속 대통령상’…한수원, 현장 품질혁신 경쟁력 입증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전국 품질혁신 경진대회에서 금상 3개를 포함해 출전팀 전원이 수상해 현장 중심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19년 연속 금상(대통령상)을 받으며 원전 안전과 업무 효율 개선 성과를 이어갔다.

 

한수원은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 금상을 수상한 고리1발 1호기 운영부 '해체마스터' 분임조[사진=한수원]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을 통과한 315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6개 분임조가 출전해 모두 수상했다.

 

금상은 원전 해체 과정의 방사성물질 제염공정을 개선한 고리 1발전소 ‘해체마스터’가 받았다.

 

방사성 오염 금속용 제염제를 개발해 방사성폐기물을 줄인 고리 2발전소 ‘방어회’, 원자로 출력 구동 진단 절차를 개선해 업무시간을 단축한 한울 1발전소 ‘강철뿔’ 분임조가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1개 팀이 은상, 2개 팀이 동상을 차지했다.

 

한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방사성폐기물 저감과 원전 해체, 설비 진단 등 실제 원전 현장에서 추진한 개선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광훈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은 “품질은 안전을 뒷받침하는 기본이자 현장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작은 위험요인과 개선점을 선제 발굴해 안전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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