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율규제위, 2차 활동보고서 공개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10:34:21
1년간 7차례 활동 내역 담아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이버는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이하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가 지난 약 1년여간의 활동 내역을 담은 2차 활동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2차 활동보고서 표지. [사진=네이버]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는 역동적인 디지털 환경에 맞춰 이용자와 파트너들을 보호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9월 출범했다.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는 지난 1년간 정기회의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 등이 고도화되며 변화하는 플랫폼 산업 환경 속 실효성 있는 자율규제 논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활동보고서에는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 이행현황 점검 관점에서의 AI 안전성 관리 논의를 포함해 총 7차례의 활동 내역이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AI 안전성 체계 정립 ▲커머스 플랫폼 정산 주기 등 판매자·이용자 보호 조치 ▲중소기업(SME)사업자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비즈니스 스쿨’ ▲다크패턴 개선 ▲SME 및 창작자 대상 상생 프로그램 ‘프로젝트 꽃 2.0’ ▲고객센터 개선 ▲안전한 인터넷 사용 환경을 위한 그린인터넷 캠페인 총 7개의 주제가 포함됐다.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는 그간의 활동을 평가한 보고서를 통해, 네이버의 노력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각 활동에 대해 더욱 체계적인 발전이 필요하다는 점을 권고했다. 위원회는 ▲AI 안전성 체계 확립을 위해 책임과 관리 원칙을 보다 명확히 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노력 강화 ▲네이버의 우수한 정산 시스템과 이용자 우선 대응 원칙의 고도화 필요성 ▲판매자 혜택 강화, 글로벌 지향 콘텐츠 제작, 소비자 보호 교육 강화 등을 통한 ‘비즈니스 스쿨’의 포괄적인 교육 체계 확립 필요성 등을 주로 권고했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다양한 창작자군 지원 필요성 △보다 친화적인 고객센터 서비스 제공을 위한 AI 기술 활용 및 체계화 ▲보다 안전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위해 외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필요성 ▲다크패턴 방지를 위한 정기적 분류 체계 업데이트 및 교차 검증 체계 마련 등을 권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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