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LG유플러스와 IP 영상화 협력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6 10:44:53
인기 네이버웹툰 기반 숏드라마 등 8편 공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이버는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STUDIO X+U와 협업해 웹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숏드라마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이번 협업에서는 ▲‘막장 악녀’ ▲‘자판귀’ ▲‘자매전쟁’ ▲‘스퍼맨’ 등 네이버웹툰에서 평균 평점 9.9를 기록한 인기 IP 4편이 숏드라마로 재탄생한다. 기존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드라마화된 작품들은, 원작 재현과 함께 숏폼 포맷에 최적화된 연출과 구성으로 팬층을 더욱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STUDIO X+U의 오리지널 IP로 제작된 ▲‘수지수지’ ▲‘신들린 로맨스’ ▲‘엮이면 죽는다’ ▲‘상사에게 저지른 나쁜 짓’ 등 신작 4편도 함께 공개된다.

 

네이버는 이번 협업을 통해 웹툰 IP의 영상화 역량과 숏폼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결합해,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흐름에 최적화된 짧고 몰입도 높은 숏드라마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짧은 호흡 속에 완결된 서사를 담아내며 빠른 전개와 직관적인 스토리로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는 숏드라마는 전세계적으로 콘텐츠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총 8편의 숏드라마는 ‘막장 악녀’를 시작으로 9월 30부터 네이버TV와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치지직에서는 드라마 공개과 함께 실시간 같이보기 콘텐츠도 진행된다. 숏드라마 ‘막장 악녀’의 주연 배우 4인과 치지직에서 활동 중인 인기 스트리머가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며 후일담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코멘터리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웹툰 팬덤을 비롯한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주요 장면을 함께 시청하고 실시간 소통을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커뮤니티형 시청 경험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후 네이버앱서비스 부문장은 “네이버는 치지직, 클립, 네이버앱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제휴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노출시키고 있으며, 네이버앱의 ‘오늘의 엔터’ 라인업과 ‘요즘 화제의 콘텐츠’ 기획전 등을 통해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용자들이 더욱 몰입감 있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